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집사람과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며.........
5/3 토요일 - 연휴로 인한 업무가 많아 늦은 시간 서울을 출발함.
피로와 늦은 시각으로 인하여 중부 고속도로 입구에서 돌아와
길동방향 모텔에서 1박을 하는데 시설과 서비스에 놀랬습니다.
내가 모텔을 안다닌지가 너무오래 되서 그런지 ??????
외부와 내부의 깨끗함과 차량주차, 방안의 완벽한 구비등 ........ 100점을 주고 싶더군요.
오전에 출발하여 새말의 한우촌을 찾다 시간 낭비하고 진부에서 한정식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주문진을 .....
주문진에 도착해 항구의 여러군데를 돌아보며 바닷가 상업지를 문의한 후 (우리 가족이 내려와 살까 ........ 생각 중에 )
강릉대에 있을 때 자주가던 단골 회집에 가 자연산 회와 매운탕 ........
너무나 맛있고 많이 먹어 ........
집 사람도 이렇게 맛있는 매운탕은 처음이라며 칭찬과 팁까지 주고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부터 입니다.
식 후 바람을 쇄며 건어물 상회를 구경하던 중.........
원산지 표시가 없는 여러물품이 있어 문의하니 멀리서 잡아왔다는 말을하며 인상이 바뀌더라고요 ........ 허허허
그것이 페루산이고 베트남의 물건인지 모를까봐 그런...........
어이없는 사람들 ......... 아직도 얄박한 수로 장사하려 하고
관련 청은 무관심으로 보내는지..... 한심 한심
강릉시청은 단속과 지도에 앞장서라.
두번째,
저녘시간에 강릉으로 넘어와 경포대에서 숙박하려 MGM 이라는 호텔을 들어가니
5 만원을 달라하네요. 그레서 밖에 붙어 있는 3 만원이라는 광고는 뭐냐고 물으니
3만원은 싱글이라 함에 그냥 나올려하니 퍽이나 인심쓰듯이 5만원 짜리 더블을 준다하네요.. ..... 허허허
이것이 강원 입니까 ?
내 ......... 맞습니다. 강원 강릉의 모습입니다.
강릉시의 무책임과 관리 소홀, 장사꾼의 속 ........... 타지 인들은 호구지요..... 타지인의 주차딲지도 당연하고요.
세째,
가관인 강원도와 축협 그리고 한국 도로공사의 합작품.
오전에 일어나 구경을하고 우리의 한우를 먹고 파 다시 새말로 나가니
톨게이트 여직원이 종이한장과 영수증을 주며 종이는 길안내,
영수증을 주면 술한병을 서비스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리하여 축협횡성한우프라자에 도착하여 정육점을 보니............ 우와
등심 600g 에 35000원이 넘네요.
다시 식당으로 가서 가격을 보니 ............ 180g 에 35000 원 ............ 이런 우우우우
5/5 ........ 지금이 어느 때인가요 ?
15일 부터 미국 소 들어온다고하여 한우가격 다운 , 소키우는 농부 자살등.........
농부한테는 저가에 매입하여 초고가에 파는 상술 ........ 뛰어나지요 ?
한심하다 ......... 횡성의 1등급이 미국 소의 1등급에 따라 올수나 있는지....... 알고는 있느냐 ?
우리 소, 우리 쌀 이니까........... 하면서 가슴에 뭇는 인정일 뿐이지 객관적인것은 아니다.
그래, 횡성의 소값과 다른 지역의 가격을 비교할까 ?
평창의 한우, 사북의 한우가 2 만원대 이다.
같은 강원도이며 물론 등심을 기준으로.............
전북의 정읍은 17000 원에 600g 이며 입에 녹는 1 등급을 준단다.
횡성축협과 관련기관들아 !
이렇게 기준없고 멋데로 소비자 희롱하는 사기성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이 곳의 한우는 금테 둘렀냐 ?
아니면 축협이 장난치는 것이냐 ?
또, 도로공사와 강원도에 상납할 금액이 커서 이리도 비싼 것이냐 ?
축협이 직접운영하고 도로공사가 광고등을 보조하며
강원도가 묵인과 협조를하여 이리도 당당하게 사기를치는지....... ?
어이없고 한심할 뿐이다.
강원도......... 참고하여 반성하고 강원도의 잡 쓰레기들을 경고하여 자연과 같이 깨끗해지거라.
강릉시......... 너희들은 매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입만 살아있지 행동은 없는것 같다.
다시 올수있는 객들이 되게 직무유기와 무관심, 차별적인 정책을 바꾸라.
횡성축협 ........ 너희들이 농민의 아픔을 안다면 저런 고가의 가격은 안내놓을 것이다.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중간 역활을 올바르게 수행하거라.
도로공사 ........ 한심한 도로공사는 똥인지 된장인지 나 알고 홍보하거라.
전국을 아는 것들이 이리 한심한 홍보원이 되냐 ?
장사 하는 분께 ........ 생각있는 상인이 되시요.
많은 상인들이 정직하고 열심히 살고자 하는데 일부 잡상인들이 물을 흐리니 동참하지 말고
같이 잘살도록 시청이나 도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주인 의식을 갖도록 합시다.
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더럽게 끝났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참조하여 깨끗하고 올바른 강원이 되도록 많은 충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