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다시 보고 왔습니다. 이력관리 체계 어찌 된거죠?

by 농민의아들 posted May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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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표가 있는 소가 누워있었네요!

모습은 한우와 흡사합니다.

이 소가 앉은 뱅이 소라서 그곳에 있는건지...

아니면 도축장에 놨는데... 앉아있는건지!!


확인 바랍니다.

귀표로 이력관리하는 누런소는 한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해당 도축장과 KBS측에 문의해서 이 소가 한우가 맞는지
그리고 왜 이곳으로 흘러 들어왔는데...

진상을 규명하고 향후 대책을 세워야 국민들의 의심을 풀수 있습니다.

축산농가들이 모두 정직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저희 아버지 만큼은 정직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20년간 주말이나 휴일에 아버지 목장일을 도와가면서
봐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농민들이 저희 아버지 처럼 정직하다고
생각하지만 1%의 비 양심적인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체적인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우협회와 한우농가들이 이제껏 노력해왔던
한우의 신뢰성과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같습니다.

단, 잘못이있다면 시인하고 투명하게 밝히고
향후대책을 내놓고 노력하여 다시 신뢰를 쌓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