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축산업에 몸담으시며 국민들에게 질좋은 먹거리를 제공해주시는 어르신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은, 한우의 소중함도 모른채 그저 비싸다고 불평불만이 많았습니다.
내 먹거리를 내 마음대로, 내 건강을 내 마음대로 지킬수 없게된 지금의 통탄할 현실앞에
새삼스레 어르신들의 노고가 가슴 깊이 와닿습니다..
얼마나 힘에 겨우세요...
비탄에 빠져계실 어르신들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옵니다....
당장 제 앞날이 걱정되어, 직접적인 피해자이신 어르신들 둘러볼 생각도 못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어르신들과 우리가 함께 합니다
한명이 두명되고 두명이 백명, 만명, 천만명이 될때까지
포기란 없습니다...
어제의 눈물 겨운 투쟁은 이제 시작입니다
어르신들.. 부디 건강 챙기시면서 임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