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은 도산하기 직전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by 김민식 posted May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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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꼴통짓하는 인간이 있네.
그야말로 불난집에 부채질. 




그리고 최대한 넒은 곳에서 송아지 뛰어놀도록 하고. 어미소도 넒은 우리에서 키우는데도 불구하고
닭장같은 우리같은 데서 키운다느니. 땅 많이 사서 운동장처럼 넓게 키우라느니.


한우식당에서 미국산이랑호주산섞어파는데 이거 어떻게 된거냐고 여기와서 농민들이랑 한우협회에게 따지는 꼴하며.


이명박 대통령이 초원방목한우농가 안갔다고 한우협회나농민들에게 뭐라고 나불대는거 하며.


육골분이 국내들여와서 어디에 쓰이고 있고, 현재 소사료용으로 육골분사료가 안만들어진다고 사료회사사장들이 다나와서 언론에서 얘기하고 농민들이 직접 사료봉투랑 사육환경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서 사료성분이랑 이름까지 싸그리말해줘도 개수작하고 있으니.





아주 꼴통짓은 골라서 하고 다니는 사람이있네.

농민들은 지금 대부분이 영세농이고 소값도 바닥이고 사료값도 오르고 망연자실해 있는데 엉뚱한 소리나 찍찍해대면서 지 잘났다고 주둥이 나불대는 꼴을 보니 피가 거꾸로 솟아.
당신한테 한우 먹으란 소리 안할테니 주둥이 싸물고 제발 꺼져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