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한우 직거래 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차 타고 가서 고기를 사서 먹곤 하는데요
솔직히 밖에서 파는 설렁탕이나 곰국등 겁나서
일부러 집에서 해먹곤 하는데
휴...............
솔직히 여기 저기 한우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정말 내가 맛있다고 느꼈는데
그게 나 스스로 건 최면이 아닌가?
정말 차이가 나는건가?
어머니는 안먹었음 안먹었지 무조건 한우만 사서 드십니다.
솔직히 저는 호주산 안전하다고 하는데 먹자고 하시지만
그래도 한우 라고 우겨서 사시는데....
저의 어머님이 정말 우기시는건지 정말 그런건지
이제 의문스럽니다.
한우도 위험하다는 방송
그리고 한우가 더 위험하다는 인터넷 상의 글들
요즘 아고라 자주 가는데 종종 목격됩니다.
장문의 글을 쓰시는 분도 많으시고
확고한 믿음이 많이 흔들립니다.
믿고 즐길수 있게 여기서 노력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수입 쇠고기도 안전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좋은 건 우리 한우다 라고 광고내지 못하는
썩은 정부가 문제긴 하지만
그렇다고 손놓고 있는 한우 협회
문제 있다고 봅니다.
한우협회에서 어느 방송이든지 간에
사람들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에서 반박을 하시던지 아님 광고를 내시던지
어떤 행동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