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젊은기자의 무책임한 보도로 한우농가만 죽어납니다.

by 이춘화 posted Aug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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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가입니다. 8월30일 9시 뉴스에  소 부루셀라 발병을 보도한 것의 kbs의 의도는 무엇인가.
현재 부루셀라 검사는 전수 검사를 하여 발병하면  100%살처분되고 있는데 뉴스로 보도하여 추석 성수기에 미국산 소고기구매로 유도하기 위한 의도로 보여진다. 현재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판매로 인하여 한우 농가들이 광우병을 우려한 국민들의 소비 위축과 한우가격 폭락 사료 폭등 등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데 kbs는 축산농가의 착잡한 심정을 조금이라도 고려하여 뉴스에서의 삭제를 요구한다.
뉴스에서 나온데로만 본다면 한우의 부루셀라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고 한우를 먹으면은 큰 병이라도 걸릴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것은 전수검사를 통해서 부루셀라병이 걸린 소가 100% 살처분되어 식탁에는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 공영방송이라면 과연 미국소가 부루셀라에 안전한지 등을 보도함으로서 한우 농가를 살리는 것이 마땅한 책무가 아닌가.
도대체 한우협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상은 kbs에 올린 내용이다.
 

kbs담당 기자(대구 보도국 소속)와 통화하여 부당한 뉴스라 항의를 하자 정당한 방식으로 항의를 하라는데 그 방법이 언론제소라는 소송인가 뭐랜가를 하라며 전화를 끊어 버렸다.)말싸움 하기 싫다며 일방적으로 끊어버림)
협회에서는 강력한 조치를 하여 한우 농가를 더 이상 벼랑끝으로 몰지 말고 한우협회의 위상도  살려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