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암소의 18개월령 체중은 1974년 245.9 kg 이였든 것이 2007년에는 357.4 kg로 33년간 111.5 kg 늘어 났다. 1974년부터 3년 간격의 체중을 비교하면 1977년 250.8 kg, 1980년 265.2 kg, 1983년 274.5 kg, 1986년 272.2 kg, 1989년 294.7 kg, 1922년 308.7 kg, 1995년 314.2 kg, 1998년 315.3 kg, 2001년 338.0 kg, 2004년 352.6 kg, 2007년 357.4 kg로 년간 3,4kg 씩 증가한 셈이다. 아직도 한우의 체중은 일본의 화우나 미국의 앵거스종에 비하여 적고 성숙성도 늦다. 한우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려면 앞으로 체중을 더 늘려야 하고 성숙성도 개량해야 한다. 체중이 커야 마리당 가격이 커진다. 성장이 빠르고 체구가 큰 송아지를 얻으려면 암소를 인공수정 할 때 냉도체중의 유전능력이 높은 후대검정의 종모우정액으로 인공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