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분처리를 위해 모든 축산농가와 단체가 힘을 모읍시다

by 김용팔 posted Oct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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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남 영광에서 산란계농장을 운영하는 김용팔입니다. 농장을 하면서 계분처리에 고심하다 관내 양계농가들과 힘을 모아 퇴비공장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절실하게 느낀 것은 국내에 가축분뇨를 비롯한 유기성자원이 넘쳐 가축분처리에 고심하고 있는 축산농가가 수없이 많고 정부도 그 처리를 위해 엄청난 재원을 쏟아 붓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부에서는 토양 양분총량제를 실시해 가축사육을 제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축산농가들은 질병과의 전쟁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되새기고 싶지 않은 작년 11월 구제역이 발생하여 해외에서 유입되었다며 야단법석을 떨면서도 아직도 그 근원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정부나 축산농가를 포함한 단체가 부족하지 않나하는 의구심을 떨치기가 힘들어 감히 외람되게 몇자 적습니다. 가축분처리가 원할할 수 있고 구제역등 각종 질병원을 차단할 수 있으며 외화낭비를 막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쾌적한 가축사육환경과 주변환경을 유지하면서 국가경제를 살찌우게 하기 위해서는 외국에서 폐기물처럼 관리되고 있는 멸균처리도 전혀 안된 원료를 국내로 반입하여 전혀 멸균처리나 발효공정을 거치지 않고 펠렛화 가공만하여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비료, 유기복합)로 판매하기 때문에 질병원과 외래잡초씨앗이 상존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이러한 제품에 정부에서 국비를 가축분으로 만든 퇴비보다 국비지원을 훨씬 더 많이 해주고 있어 정부가 조장하고 있다는 오해를 살만도 합니다. 이러한 잘못된 정책은 모든축산옹가와 단체가 힘을 모아 바로 잡아나가는데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에서 김용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