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호주에서 직접 소를 사육하거나, 현지 농장과 게약하여 쇠고기를 들여오겠다고 하는군요.
물가를 관리하는 부서와 소비자들은 좋아하겠지만, 농민들은 반드시 이것을 막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업이 활성화되면, 국내 생산자들의 설자리가 없어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산지 유통인, 도매시장의 유통인은 물론 농민을 위해 경제사업을 한다는 농협의 설자리도 없어질 것입니다.
이제 농민은 물론 국내 농산물유통에 종사하고 있는 모두가 '하나로' 결속해야 할 것입니다.
축산농가 따로, 경종농가 따로 놀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생산자와 중간유통인이 따로 놀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생업과 일자리를 위해 '하나로'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관련기사 보기>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leehm8&folder=16&list_id=13279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