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진도군 팽목항에서 민간 잠수팀 지원센터의 팀장인 김 도헌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현재 센터에서 여러 기관과 기업, 단체로부터 구호물자를 지원받아 세월호 사고현장에 물자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빠지선 및 200여 척에서 구조 및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는 UDT,SSU, 119특구단, 특전사, 해경, 해군 등의 잠수사분들께 지치지 않도록, 그리고 입고, 먹고, 씻고, 자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빨리 찾아오겠다는 일념으로 일일기준잠수량을 몇 배나 넘어서는 잠수사들에게 중요한 것은 고열량의 부식이라, 여태까지 피자와 치킨, 그리고 비타민 드링크 등을 공급해 왔습니다만, 인스턴트 식품은 열량은 높아도 금방 질리는 지라 보급하는 저희들이나 보급받는 잠수사 이하 장병들이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전국한우협회에서 보내주신 물품에 대한 구조장병들의 호응이 대단했습니다.
기금을 써야할 곳이 많으실 텐데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열심히 구조작업하고 있는 민,경,군 잠수팀들에게 귀한 물품을 보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희들은 가능한한 구조현장에서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여 그 기호에 맞게 보내려고 하고 있기에 협회의 지원이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나라에 생긴 큰 일에 대한 염려와, 그 일을 수습하려는 민간 잠수팀, 해군경 장병들을 격려 해 주시는 회장님과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형통하시기를 마음속으로나마 기도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2014년 5월 15일 진도 팽목항 민간 잠수팀 지원센타 팀장 김 도헌 올림
저는 진도군 팽목항에서 민간 잠수팀 지원센터의 팀장인 김 도헌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현재 센터에서 여러 기관과 기업, 단체로부터 구호물자를 지원받아 세월호 사고현장에 물자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빠지선 및 200여 척에서 구조 및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는 UDT,SSU, 119특구단, 특전사, 해경, 해군 등의 잠수사분들께 지치지 않도록, 그리고 입고, 먹고, 씻고, 자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빨리 찾아오겠다는 일념으로 일일기준잠수량을 몇 배나 넘어서는 잠수사들에게 중요한 것은 고열량의 부식이라, 여태까지 피자와 치킨, 그리고 비타민 드링크 등을 공급해 왔습니다만, 인스턴트 식품은 열량은 높아도 금방 질리는 지라 보급하는 저희들이나 보급받는 잠수사 이하 장병들이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전국한우협회에서 보내주신 물품에 대한 구조장병들의 호응이 대단했습니다.
기금을 써야할 곳이 많으실 텐데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열심히 구조작업하고 있는 민,경,군 잠수팀들에게 귀한 물품을 보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희들은 가능한한 구조현장에서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여 그 기호에 맞게 보내려고 하고 있기에 협회의 지원이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나라에 생긴 큰 일에 대한 염려와, 그 일을 수습하려는 민간 잠수팀, 해군경 장병들을 격려 해 주시는 회장님과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형통하시기를 마음속으로나마 기도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2014년 5월 15일 진도 팽목항 민간 잠수팀 지원센타 팀장 김 도헌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