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빗물보다 강렬한 한우인의 단결
생존권 사수를 위한‘한우인 총궐기대회’행사
- 美 쇠고기 수입저지, 전국 축산농민 여의도 총집결
지난 18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있었던 ‘한우인 총궐기대회’ 행사에 참석해주신 전국의 농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폭풍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의 수입위생조건 개정 문제를 규탄하며, 우리 축산업의 생존권 사수를 외쳐주셨던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은 태풍도 물러갈 만큼 강렬했습니다.
우리 한우농가들은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된 진실이 무엇이며, 정부가 얼마나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는지 언론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분명히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여러분의 지지를 등에 업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저지와 ‘반만년 민족문화의 상징, 한우’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국한우협회장 남호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