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전 국 한 우 협 회

우:137-878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1동 1621-19/전화:02)525-1053. 597-2377/전송:02)525-1054

성 명 서

제공일자

2008년 2월 13일

차  장

김영원

525-1053

담 당 자

조해인

597-2377

           ■ 총 1 쪽 ■


미국산 쇠고기는 위생문제! 한미 FTA와 연계 절대 안된다


지난 1월 칼로스 구티에레즈 미국 상무부 장관이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해결하고 한미 FTA를 비준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자마자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자는 약속이라도 한 듯 한미 FTA를 2월 임시국회에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합의를 하였다.

또한 이명박 당선자는 2월 12일 방한중인 프랑스의 조스팽 전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금년내에 한 EU FTA체결을 희망한다고 함으로써 FTA 체결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제 새 정부 취임을 앞두고 한미 FTA의 행보가 발빠르게 진행되며 한미 FTA 비준을 위한 미국산 쇠고기 개방 압력이 더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한우농가들이 수차례 지적해 왔듯이 미국산 쇠고기 개방문제는 한미 FTA와 연계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한미 FTA는 한국과 미국간의 경제적 양자 협정이고 미국산 쇠고기 개방문제는 위생 검역 조건에 따라 수입조건을 정하는 위생검역의 문제이다.

최근 미국에서 기립불능 소에 대한 강제도축 과정의 동영상 파문에서 보듯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과 광우병에 대한 공포가 더욱 깊어가는데 어떻게 한미 FTA를 비준하기 위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을 완화한다는 말인가.

더구나 토지비용, 사료생산비용이 많이 드는 우리 축산업과 해외 축산강대국과의 경쟁은 생산농가의 큰 어려움을 초래할 수 밖에 없는데, 정부나 국회는 아무런 대책없이 한우농가에만 생업포기라는 극단의 처방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도 미국정부와 미국의회는 지속적으로 미 축우업자의 이익을 위해 한미FTA 비준을 언급하며 미국산 쇠고기의 예외없는 개방을 요구하며 우리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국회와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단순히 한미 FTA 비준을 위해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의미없는 미국산 쇠고기의 개방은 농촌의 붕괴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무책임하고 우둔한 행동임을 깨닫기 바란다. 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공지 「월간 한우마당 」매체 소개 및 광고신청 안내 전국한우협회 2020.08.26
공지 전국한우협회 지회 및 지부 정관 규정(예시) file 전국한우협회 2020.03.03
공지 전국한우협회 정관 및 규정 file 전국한우협회 2020.03.03
공지 전국한우협회 회원가입 및 관리(입회원서 포함) file 전국한우협회 2018.06.04
공지 한우협회 직거래 유통망 정산조건 및 출하신청서 양식 file 전국한우협회 2016.01.15
124 [축단협업무연락]2월 21일 미국산 쇠고기 관련 기자회견 참석 요청의 건 관리자 2008.02.20
123 [성명서]국민 건강이 걸린 미국산 쇠고기 문제 외교적으로 풀 수 없다 관리자 2008.02.20
122 [업무연락]한미 FTA 국회비준 반대 위한 지역구 국회의원 설득 요청 관리자 2008.02.13
» [성명서]미국산 쇠고기는 위생문제! 한미 FTA와 연계 절대 안된다 관리자 2008.02.13
120 [공지] 한우자조금소식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리자 2008.01.23
119 신년맞이 한우고객 행운大축제 추첨 file 관리자 2008.01.21
118 이마트와 함께하는 『신년맞이 한우고객 행운 대축제』 추첨 연기 안내 관리자 2008.01.18
117 2.5t 홍보 차량 기기설명서 file 관리자 2008.01.15
116 전시홍보차량 운행지침 및 사용신청서.운행일지 서식 file 관리자 2008.01.15
115 [성명서] 농민이 살길은 경쟁력있는 기술농업의 실현 관리자 2008.01.11
114 [성명서] 식품관리 일원화로 소비자 안전 보장해야 한다 관리자 2008.01.11
113 [성명서] 미국산쇠고기와 연계한 한-미 FTA 국회비준을 반대한다! 관리자 2008.01.02
112 [업무연락]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 피해지역 한우곰탕 나누기 행사 안내 file 관리자 2007.12.18
111 [성명서] 한우 유전자원 훼손하는 암소수입 절대 안된다 관리자 2007.11.27
110 [업무연락] 제17대 대통령 선거 농정공약 토론회 일정안내 및 참가 요청의 건 관리자 2007.11.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61 Next
/ 61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