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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 1동 1621-19/ 전화:02)525-1053.597-2377 /  전송:02)525-1054

성명서

제공일자

2008년 5월 16일

부  장

장기선

525-1053

담 당 자

조해인

597-2377

■ 총 1 쪽 ■

검역주권 버린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존재이유 상실했다


국민건강 보호 및 축산업 발전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이제 수입업자들을 불러다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광고를 게재하라고 압박하고 광고문안까지 작성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까지 국가 방역관리체계를 믿어왔던 우리 20만 한우농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혈안되어 확인되지 않은 안전성을 미 쇠고기 수입업자에 강요하는 검역원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한미 쇠고기 협상을 통해 검역주권을 모두 내팽개치고 미국산 쇠고기 광고까지 하면서 무슨 국가 검역을 하겠다는 것인지 검역원이 이렇게 존재 이유를 상실한 가운데 우리 축산인은 AI로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불안으로 하루 하루를 근근히 버텨나가고 있다.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검역원이 어떻게 우리 한우농가를 배신하고 미국산 쇠고기를 홍보하고 있다는 것인가. 게다가 공정한 입장을 갖고 검역에 임해야 할 검역원이 수입업자와 미국측 입장에 서서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을 외쳐서는 안된다.

2006년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이후 검역원이 미산 쇠고기에서 발견했던 뼛조각, 등뼈, 심지어 SRM과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은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시스템이 불완전 하다는 것을 이미 반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역원의 이런 행태는 한숨과 절망에 쌓인 농민을 짓밟는 것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잘못된 한미쇠고기협상에 대한 끝장토론식 변명과 항변, 그리고 더 나아가 미국산 쇠고기 홍보에까지 나서더니 이제는 수입업자들을 동원해 국민의 알 궐리를 호도하고 있는데 아까운 세금을 쓰는 검역원은 분명 존재이유를 상실했으며,  우리 20만 한우농가는 이에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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