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3일부터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물류수송이 마비됨에 따라 사료공장의 원료확보와 사료수송이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협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화물연대 측에 축산업에서의 사료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촉구하고 민주노총 등과도 사료공급 만큼은 운송을 재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는 군수송 차량 지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대책마련을 적극적으로 하여 조기에 사료수급이 원활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혹여 수송운송거부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사료수급관리에 농가들이 관심을 가지시고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라며 각 도지회와 시군지부에서도 관련 축산단체와 연계하여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잘 설명하시어 사료수송에 대한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