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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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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한미 FTA 찬성은 OK, 반대는 NO?

부당한 광고 심의결과,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즉각 재심의하라!


한미 FTA를 반대하는 광고는 방송이 불가능하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가 지난 9일 저녁 7시경 한미 FTA반대 TV광고 ‘고향에서 온 편지’의 심의결과를 “조건부 방송가”로 통보하였다. 심의결과는 “부분적으로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현”과 “국가기관에 의한 분쟁의 조정이 진행중인 사건에 대한 일방적 주장이나 설명을 다루는 표현 - 관련멘트 일체”를 수정해야 방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실상 방송 불허한 것이다.


농민들 나락모아 성금 마련하고, 영화인들 무상 제작한 TV 광고 방영 무산 위기!


한미 FTA 반대 TV 광고 ‘고향에서 온 편지’는 지난 12월 8일부터 2박3일간, 경남 함안 장포마을의 농민들이 직접 출현하고, 총연출을 맡은 김경형 감독을 비롯하여 이동삼 촬영감독, 이주생 조명감독 등 영화인 30여명이 자원해서 제작했고, 영화장비 업체들이 무상으로 장비를 대여해 주어 제작하였다. 정부의 일방적인 한미 FTA 추진을 중단하고 공정한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농민과 영화인이 직접 TV 광고를 제작한 것이다.

특히 ‘고향에서 온 편지’는 영화인이 제작경비 일체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국의 농민들이 나락을 모아 방송광고료를 마련하여 한미 FTA 6차 협상이 시작되는 오는 15일(월)부터 방송3사(KBS, MBC, SBS)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방송이 불허되어 국민들이 TV를 통해 만날 수 없게 되었다.


방귀뀐 놈이 성내고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꼴!


정부당국은 한미 FTA 체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정부기관에서 한미 FTA 찬성 광고를 TV, 라디오 방송은 물론 신문, 잡지 등 각종 언론매체에 하루가 멀다하고 실으면서 국민들의 혈세를 쏟아 붓고 있다. 더구나 정부는 국민적 여론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정보 조작”까지 서슴지 않는다는 사실이 공영방송에서 보도까지 되었다.

그런데 사실이 이러함에도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정부측 찬성광고에 시정을 요구하거나 방송중단을 건의하지도 않고 있다. 이번 심의결과는 “가재는 게편,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한미 FTA 체결에 혈안이 된 정부의 손을 들어주고, 한미 FTA 반대 입장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는 의도라 할 수 있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TV 광고‘고향에서 온 편지’를 즉각 재심의하라!


한미 FTA 반대에 대한 국민여론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국민들은 한미 FTA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야말로 일방적 주장이나 설명을 강요하지 말고 공정한 입장에 서야 한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농민과 영화인이 직접 제작한 ‘고향에서 온 편지’에 대해 즉각 재심의하라!


2007년 1월 11일


한미 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 /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 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 /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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