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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있는 대한민국 소 한우! |
전 국 한 우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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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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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같이, 한우와 같이”
전국 20만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한우나눔행사
20만 한우농가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이 직접 양로원, 고아원, 장애인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10만명을 찾아가 한우불고기와 사골곰탕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다.
9월 29일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과 최불암 한우 홍보대사는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과 함께 서울 동작구 소재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10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한우 국거리 및 불고기를 전달하고 식사를 돕는등 현장에서 일일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동작 청운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최불암 홍보대사, 하영제 차관, 김대철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서울시 관내 24개소의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2500여명에게 기증할 사골곰탕 2,500팩(3인분용), 불고기 500kg을 전달, 병실을 방문해 격려했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한우농가의 따뜻한 뜻을 전달하는 한편 700가구에 국거리용 420kg, 불고기용 420kg을 직접 기증했다.
동작복지재단에서는 190가구를 대상으로 한우나눔 행사를 진행해,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FTA때 힘들었던 고비를 이겨내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한우가 서울시 중 동작구를 지원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남호경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남호경 회장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한우산업이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 사육농가들은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5억원의 한우불고기와 한우사골을 전국의 양로원, 고아원, 장애인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10만명에게 전달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