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서 · 보도자료
조회 수 21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전국한우협회

서울 서초구 서초 11621-19 / 전화:02)525-1053 / 전송:02)525-1054

성 명 서

 

제공일자

2013325

 

장기선

525-1053

 

부 장

김영원

597-2377

 

2

 

 

15만 한우농가의 절규 새 술은 새 부대에

새로운 시각에서 한우산업 안정대책 추진되어야

 

한우산업은 현재 풍전등화의 위기에 봉착했다. 2010년 이후 수년째 이어진 적자 경영을 이겨내지 못해 지난 1년동안 17천 한우농가가 폐업했다. 올해도 얼마나 많은 농가가 폐업할지 모른다.

한우산업이 한미 FTA라는 광풍과 불안감에 휩싸여 서서히 고사되어 온 지난 2년 동안 정부의 한우산업 안정화 대책은 무엇이었는지, 한우농가와 한우산업을 위한 정책은 있었는지 묻고 싶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농가들은 정책 책임자에게 간곡히 호소하고, 때로는 강력히 항의도 했지만, “한우 사육두수가 많아서 그렇다는 무성의한 답변과 빨리 한우산업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라는 원론적 대답만 앵무새처럼 되풀이 되었다. 이런 소통의 부재속에 한우농가들의 가슴속에 박힌 것은 정부에 대한 실망불신뿐이었다.

그리고 현장에서 한우농가의 적자폭 심화와 폐업 급증으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한우농가 탓만 할뿐, 한우산업의 붕괴 위기에 책임지는 정책 책임자 조차 없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농가는 박근혜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새정부는 농림수산식품부의 명칭에 축산을 포함시켰다. 축산이, 한우산업이 농업 농촌에서 차지하는 실질적 가치를 비로소 인정한 것이다.

이동필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거는 기대가 큰 것도 이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름에 걸맞게 축산실과 한우산업과 신설을 비롯 새로운 축종 담당 과장의 선임 등 축산부서 조직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 이를 통해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정, 사료가격 안정화, 한우두수 감축 및 소비확대 등 시급한 현안을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침체된 축산업에 새바람을 불어넣어야 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현재의 한우산업은 새로운 시각에서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우농가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교감하며, 어렵더라도 책임감을 갖고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새로운 정책 책임자가 나와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농가와 한우협회를 정책의 수혜 대상자나 민원 인이 아닌, 산업적 동반자로서 정책파트너로서 함께 대화와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경영 적자의 구렁텅이 속에서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 한우산업과 축산업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주시기를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님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

 

전국한우협회 회장단·도지회장 일동

 

이강우 중앙회장, 임관빈 부회장. 조위필 부회장, 김영자 부회장,

유완식 서울·인천·경기도지회장, 변경현 강원도지회장, 박병남 충북도지회장, 김충완 대전·충남도지회장, 임용현 전북도지회장, 민경천 광주·전남도지회장, 김홍길 대구·경북도지회장, 이희대 부산·경남도지회장, 김두경 울산시지회장, 김맹종 제주도지회장, 송무찬 감사, 우영기 감사


  1. No Image

    [성명서]돈독 오른 대기업, 소 부산물까지 수입하나

    성 명 서 돈독 오른 대기업, 소 부산물까지 수입하나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한·육우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금, 대한제당, CJ프레시웨이, 한화, 현대종합상사 등 사료를 생산하는 업체계열사를 포함한 대기업이 소 부산물을 대거 수입한 것으로...
    Date2013.04.30 Views2411
    Read More
  2. No Image

    [성명서]축산업 붕괴 ! 새정부의 선제적이고 발빠른

    전국한우협회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 1동 1621-19/ 전화:02)525-1053.597-2377/ 전송:02)525-1054 제공일자 2013년 4월 5일 성명서 국 장 장기선 525-1053 부 장 김영원 597-2377 ■ 총 1 쪽 ■ 축산업 붕괴 ! 새정부의 선제적이고 발빠른 축산대...
    Date2013.04.05 Views1848
    Read More
  3. No Image

    [성명서]15만 한우농가의 절규 …새 술은 새 부대에

    전국한우협회 서울 서초구 서초 1동 1621-19 / 전화:02)525-1053 / 전송:02)525-1054 성 명 서 제공일자 2013년 3월 25일 국 장 장기선 525-1053 부 장 김영원 597-2377 ■ 총 2 쪽 ■ 15만 한우농가의 절규 …“새 술은 새 부대에” 새로운 시각에서...
    Date2013.03.25 Views2116
    Read More
  4. No Image

    [보도자료] 2013 논산 딸기축제, 영암 왕인문화제 한우고기 원가 판매

    전 국 한 우 협 회 우:137-073 서울 서초구 서초1동 1621-19/전화:02)525-1053. 597-2377/전송:525-1054 ■■■■■■■■■■■■■■■■■■■■■■■■■■■■■■■■■■■ 보 도 자 료 (2013. 3. 25) ■■■■■■■■■■■■■■■■■■■■■■■■■■■■■■■■■■■ 지역축협, 한우협회 손잡고 한우 파격 할인 판매...
    Date2013.03.25 Views1742
    Read More
  5. No Image

    [성명서] 피해보전직불금 지원대상 요건 충족 유일한 품목 한우산업 보완 대책 조속한 시행을

    성 명 서 제공일자 2013년 3월 15일 국 장 장기선 525-1053 부 장 김영원 597-2377 ■ 총 1 쪽 ■ 한미 FTA 1주년 … 한우산업 직격탄, 피해보전직불금 지원대상 요건 충족 유일한 품목 한우산업 보완 대책 조속한 시행을! 3월 15일, 오늘로 한미 ...
    Date2013.03.15 Views1817
    Read More
  6. No Image

    [성명서] 대형마트 부산물 판매제한시 한우산업 직격타

    성명서 제공일자 2013년 3월 15일 국 장 장기선 525-1053 부 장 김영원 597-2377 ■ 총 1 쪽 ■ 대형마트 부산물 판매 제한시 한우산업 직격타 서울시가 대형마트·SSM 판매제한 품목을 발표했는데, 그 중에 ‘정육 5종’으로 사골, 우족, 도가니, ...
    Date2013.03.15 Views1837
    Read More
  7. No Image

    [성명서] 이동필 장관 내정을 환영하며!

    이동필 장관 내정을 환영하며! 한우농가의 시름이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지금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한우농가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이동필 신임 내정자는 우리 농축산업에 정통해 이제까지 정책수립에 직접적으로 큰 기여를 해왔기에 ...
    Date2013.03.08 Views1507
    Read More
  8. No Image

    [취임사] 한우협회와 한우농가가 합심해 하나되는 한우산업 만듭시다!

    취 임 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7대 회장에 취임하는 이강우 인사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한우농가와 협회를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 농민단체장님, 축산업계 원로 여러분, 그리고 아침일찍부터 총회 참여를 위해 올라오신 협회 ...
    Date2013.03.08 Views1733
    Read More
  9. [보도자료] 이강우 제 7대 중앙회장 만장일치 추대

    전 국 한 우 협 회 우:137-073 서울 서초구 서초1동 1621-19/전화:02)525-1053/전송:525-1054 ■■■■■■■■■■■■■■■■■■■■■■■■■■■■■■■■■■■ 보 도 자 료 (2013. 2 28) ■■■■■■■■■■■■■■■■■■■■■■■■■■■■■■■■■■■ “한우산업과 협회 화합위해 뛰겠다” 이강우 제7대 중앙회장...
    Date2013.02.28 Views1799
    Read More
  10. No Image

    [성명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원칙 무너져서는 안된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원칙 무너져서는 안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22일) 정부조직개편 세부안을 발표하면서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축산물위생안전기능을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리 한우인들은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원칙에 ...
    Date2013.01.22 Views172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46 Next
/ 46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