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랑 전문가 자문그룹 결성
한우자조금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홍보를 위해 한우사랑 전문가 자문그룹이 결성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구랍 26일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한우사랑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미디어와 유통, 학계, 시민단체, 요리, 연예계 등의 각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은 우리 한우산업의 현주소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한우 이미지 제고와 함께 소비자들의 한우에 대한 신뢰성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조언과 자문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한우 전문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가수 이승철 씨와 최근 공익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된 탤런트 안재환 씨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남호경 관리위원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자문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2007년 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