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성명 통해 농협 사료값 인상 철회·한우산업 지원책 요구


“축산농가가 없으면 농협사료도 없으며, 농협중앙회의 존재가치도 상실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료값 인상을 즉각 철회하고 한우산업 지원책을 마련하라”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30일 성명을 발표하고 고사위기에 봉착한 한우산업의 현실을 설명하고 지난 28일부터 사료가격을 20%까지 인상한 농협사료를 맹비난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국내 한우 사료시장의 70%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와의 死生同苦를 위해 지난 5월 사료가격 인상을 유보한다더니 불과 3달이 지나 사료값 인상을 단행, 양축가를 외면한 농협중앙회의 처사를 이해할수 없다고 비난하며 현 농협중앙회장 취임이후 강력히 추진해온 농업인 중심의 농협중앙회 운영계획이 무너지는 모습을 이번 사료가격 인상에서 보는 듯해 안타깝다고 힐책했다.


아울러 협회는 농협중앙회장은 회장의 직분을 되새겨 한우산업을 포함한 축산업과 농업 살리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력 제기하며 정부와 국회, 청와대도 이제는 축산농가가 공감할 수 있는 국내 축산업을 살릴 수 있는 특단의 사료가격 안정화 대책을 조속히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한우협회는 사료가격 인상 철회 등 농협중앙회 차원의 사료가격 안정화 대책을 7월31일까지 마련하지 않을 경우 농협중앙회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농축산단체와 연대해 전개해 나갈 것임을 강력 경고했다.

?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