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투쟁 궐기대회, 도축 시설 임대차 계약 연장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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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서울축산물공판장 도축기능 폐쇄방침에 대한 축산인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협력업체들은 29일 서울축산물공판장 앞에서 총력투쟁 궐기대회를 갖고, 도축기능 존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집회에는 우주특수산업, 축협중도매인조합, 서울시축산부산물상인협회, 서울공판장 노동조합 등 관련업체 및 단체 4백여명이 참가하여, 도축기능 존치와 도축시설 임대차 계약 연장을 요구하며 세 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서울축산물공판장 도축기능 폐쇄에 대해 축단협 차원에서 논의를 했으며, 축종을 불문하고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축산인들도 연계산업 종사자들과 함께하겠다"며, "단합된 힘으로 삶의 터전을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우주특수산업(주) 김철정 회장은 "축산물공판장은 가격형성기능과 고급육 판매처로 없어서는 안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일부 인근 주민들의 민원발생과 환경문제를 들먹이며, 폐쇄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번 궐기대회를 시발점으로 삼아 폐쇄방침 철회가 이뤄질때까지 끝까지 싸우자"고 성토했다.
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6일에는 지방에서 상경한 농가들까지 대거 합세한 대규모 집회를 가락시장에서 개최할 방침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008.10.01 12:00
"서울축공 도축기능 사수" 축산인 힘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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