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이동형 진단시스템과 진단차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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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3시간이면 한우 진짜여부를 판별할 수 있게 되어 가짜한우가 더이상 발붙일 곳이 없어지게 생겼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소비자들이 한우로 둔갑한 수입 쇠고기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현장에서 손쉽게 DNA 검사를 통해 한우와 수입소, 젖소를 판별할 수 있는 이동형 진단시스템과 진단차량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철 부장은 "그동안 수입 쇠고기의 무분별한 유통으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사례로 인해 단속현장에서 분석 가능한 방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옴에 따라 농진청에서 이번에 이동형 진단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SNP 마커법은 현장에서 3시간 이내에 판별할 수 있으며 판별율은 약 95% 수준이다. 내년까지 판별율을 99% 이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실험실에서 약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던 점을 보완한 것으로 쇠고기음식점원산지표시제 단속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8.10.01 12:00
가짜한우 현장에서 3시간이면 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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