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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예비실험 거쳐 본격 가동


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및 원산지 표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한우와 수입산 쇠고기를 판별 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장비를 도입 중에 있으며 2009년 1월부터 장비설치와 예비실험을 거쳐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비는 ‘08년 추경시 4억(도비)의 예산을 확보하여 구매중에 있으며, 쇠고기 유전자검사를 통하여 수입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되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이 장비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DNA 동일성 검사로도 활용 될 수 있어 축산농가 및 소비자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우고기와 수입쇠고기는 육안으로 쉽게 구별이 되지 않지만 장비가 도입될 경우 유전자 분석기법을 이용하면 한우고기 구별이 가능하며, 쇠고기에만 들어있는 45가지 특이유전자의 위치가 소의 품종마다 다른 점을 이용한 첨단 기법이다.


전라북도축산위생연구소에 따르면 “한우 농가를 보호하고 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서는 유통단계에서의 투명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본 장비 도입으로 도내에서 수입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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