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량과 육질 등급이 함께 표시...육질 등급만 표시하면 돼
육질이 좋은데도 육량등급이 B나 C가 나오면 소비자들은 육질이 안 좋은 것으로 잘못 인식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한우고기의 등급 표시를 보면 육량등급(A,B,C,D)과 함께 육질등급(1++, 1+, 1, 2, 3)을 표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육량등급과는 상관없이 육질등급만 보면되는데도 육량등급이 B나 C일 경우 육질이 1++이나 1+가 나오더라도 안 좋은 것으로 잘못 인식하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1등급보다 B1++등급이나 C1++등급이 소비자들에게는 훨씬 좋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A1등급이 더 좋은 것으로 잘 못 인식하는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육량 등급을 표시할 필요가 없이 육질등급만 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육량등급의 경우 지육가격을 결정할때에는 등지방 두께 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정육된 한우고기를 구입하기 때문에 육량등급은 볼 필요가 없고 육질등급만 보고 구입하면 되기 때문이다.
<라이브뉴스>
2008.11.17 12:00
소비자들이 한우 육량등급까지 알 필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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