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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묵 지회장 이임, 임관빈 지회장 적극 지원할 터


서울인천경기도지회를 이끌어 오던 우영묵 지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임관빈 지회장이 지난달 27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우영묵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이천한우회를 이끌어 오던 임관빈 지회장이 새롭게 서울인천경기도지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어 마음 든든하다. 앞으로 임 지회장이 각 시군지부 회원들과 나아가 우리나라 한우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관빈 지회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우영묵 지회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으며 앞으로 우리 나라 한우산업이 보다 잘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임관빈 서울인천경기도지회장 취임사
존경하는 내외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여러 면으로 부족한 저를 여러 여러분들께서 경기도 지회장으로 선출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금과 같이 중요한 시점에 책임을 맡게 돼 무거운 마음을 가눌 수 없습니다.

내외빈 여러분 !
이임하시는 우영묵 경기도 지회장님의 빛나는 노고를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그 동안 경기도 한우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어 지금의 결실을 얻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이임하시는 우영묵 지회장님께 박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내외빈 여러분
우리 경기도는 1000만이 넘는 전국 인구의 1/4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시장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여러 가지 규제를 안고 있지만 우리의 경쟁력은 아주 가까운 곳에 존재하는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한우인이 안전하고 맛있는 고기를 생산 한다면 얼마든지 최대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미 경기도에는 여러 굴지의 한우브랜드 경영체가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정 궤도에 올라 농가 소득 및 지역 경제와 문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급변하는 생산,유통,소비 환경에 브랜드경영체 스스로 적응하고 진화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 임기 동안 해야 할 일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원활이 극복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데 노력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각각의 브랜드 경영체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냇물이 모려모여 바다가 되는 것처럼 각 지회의 공조로 우리 경기도 한우가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중이 제 머리 못 깎는 것처럼 우리 스스로 하기에 어려운 일들은 각각의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얻어 낼 것입니다. 특히 이 자리에 오신 각각의 기관장님들께 많은 부탁을 드리는 바입니다.
우리 경기도에 활동하는 한우 브랜드 경영체는 단순히 농가 소득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지역 경제 활성과 아름다운 문화 창조에 힘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부족한 제가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장님들과 지부장님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협조, 충고와 고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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