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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위 같은 등급 불구 가격차 두 배


한우 등심 1++등급. 일반 서민들은 웬만해서는 고급 쇠고기를 사먹을 수 없다. 그런데 쇠고기(한우) 값이 유통업체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똑같은 부위, 똑같은 등급의 국산 쇠고기를 사더라도 농협계통 한우직매장에서 사면 백화점에서 살 때보다 부위에 따라 최고 절반 수준의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백화점이라 해도 지역별로 1.4배 가까이 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에 따르면 한우 등심 1+등급 100g당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유통매장 유형에 따라 가격차이가 1.7배(3992원)나 차이가 났다. 백화점(9768원)이 농협계통매장(5776원)에 비해 1.7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의 평균 가격은 7811원, 정육점은 7083원이다.


소시모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광주 빅마트를 비롯해 6개 광역도시 등 총 8개 지역의 백화점, 대형마트, 정육점, 한우 상설직거래장터 등 총 449개 매장에서 쇠고기, 돼지고기 소비자 판매 가격을 조사해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화점 간에도 동일부위 동일등급의 한우 가격이 최고 1.4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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