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농진청, 수정란 관리 프로그램 개발



앞으로 소 수정란도 인공수정용 정액처럼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가축 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 및 이용 효율성 증대를 위해 “수정란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정란 관리 프로그램은 9개도 축산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수행한 ‘한우 수정란이식 표준화 연구’를 추진하면서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연구진들이 공동 연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한 것이다.


 
인공수정에 의한 개량보다 수정란 이식에 의한 개량속도가 빠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소 수정란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체계적인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연구자들의 개인적인 자료로만 관리하고 있는 현실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수정란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수정란 생산에 사용된 아비와 어미의 정보, 수정란 생산 수량, 수정란의 상태 및 사용처 등이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어 수정란 이식 관련 사업에 적용할 경우 개량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손동수 장장은 “이번 수정란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수정란의 생산에 대한 이력을 공유함으로써 수정란 이용 목적의 증대 및 국가 유전자원의 보존과 관리를 위한 보다 정확한 정보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브뉴스>
?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