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회장단회의, 백지상태에서 다시 검토 촉구
한우사업단 관련 정책은 전면 백지화 상태에서 재 검토돼야 하며 송아지생산안정제는 분명히 존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6일 축산회관에서 회장단회의를 갖고 한우사업단 정책의 전면 재검토와 송아지생산안정제 현행 유지 등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한우사업단에 대해서는 기존의 한우지부나 한우조합 등에 대해 인정을 해 주면서 점차 확대해 나가야지 한번에 새로운 조직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한우농가들을 혼란에만 빠지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우사업단 관련 정책을 전면 백지화하고 전반적으로 재 검토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송아지생산안정제에 대해 농식품부에서 보조금 축소 정책의 일환으로 축소하려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하고 그 동안 송아지생산안정제는 농가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어 한우기반 붕괴를 지탱해 오고 있는 정책으로써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부회장 선임의 건은 우영묵 전 경기도지회장과 김명재 전 강원도지회장, 김영길 전 충남도지회장, 박승술 전북도지회장을 각각 추천키로 했다.
정부 정책 수행시 지부 보증의 건은 중앙회에서 일정 양식에 따라 일정 조건의 구비 서류를 제출받기로 했으며 협회 규정 개정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부회장 1인과 도지회장 3인으로 구성키로 했다.
<라이브뉴스>
2009.04.07 12:00
한우사업단 정책 전면 재검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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