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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아랑곳 않고 단체방문 발길 이어져


지난해 4월 개장된 강진 황금한우 '암소먹거리촌'이 개장 1주년 특별 기념행사를 전개한다.


암소먹거리촌은 '강진들황금한우'의 암소만을 전문취급하여 판매하는 곳으로 그동안 전국각지의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년 동안 40여 억 원의 매출 실적을 보인 한우먹거리촌은 올해에도 4월 현재까지 월 평균 5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력의 견인차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암소먹거리촌에서는 이을 보답하고자 4월 14일부터 6일간 방문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부위별로 20∼30% 대폭 할인은 물론 택배주문량에 대해서도 할인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7,000㎡의 부지에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 소고기 판매점과 식당으로 조성한 암소먹거리촌은 올해 3월 285㎡ 규모의 식육식당을 새로이 증축했다.


이와 더불어 폐자재를 이용하여 만든 각종 동식물, 로봇형태의 정크아트 조형물 100여점을 먹거리촌 주변에 설치하여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먹거리촌'은 그동안 친절봉사 서비스와 밑반찬 개선, 등급제 판매 등 꾸준한 서비스개선을 통한 고정고객을 확보로 지금은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방문객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먹거리촌'입주자인 김동균 씨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미식가들과 함께 택배물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노력을 통해 전국 최고의 소고기 먹거리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윤영갑 축산팀장은 "불경기라고 모두가 어려운 게 아니며, 경기가 좋다고 모든 업소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며 "친절하고 정직한 경영전략이 오히려 불경기 속에서 호황을 누릴 수 있는 자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황금한우 암소먹거리촌은 강진읍내에서 장흥으로 가는 종전의 국도 2호선변의 강진군 군동면 강진종합운동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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