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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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농장경관을 가꾸는 것, 즉 아름다운 농장을 만드는 것은 소비자들의 인식에서 축산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밝히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 대표에 따르면, 농장의 '경관'은 사람의 '외모'와 견줄 수 있다. 외모가 준수한 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것처럼, 지저분하고 혐오스러운 축사의 모습보다는 꽃이나 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꾸어놓은 농장이 '이곳에서 생산되는 축산물도 깨끗할 것'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축분저장시설 등 소비자들이 혐오스러워하는 시설일지라도 주변 경관에서 소비자에게 호감이 가는 요소들이 보여져야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주장이다. 이 대표는 이러한 농장의 좋은 경관 만들기가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첫번째 이미지"라고 강조하고, 궁극적으로는 축산을 영위하는 농가에게도 경쟁력과 기쁨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라이브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