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3년간 총 720억 지원···축산분야 5개소 선정
농림수산식품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광역클러스터 사업의 신규사업단으로 이같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개발, 관광, 유통, 품목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전문평가단 인원을 예전보다 10인에서 20인으로 확대했다. 또한 사업단 선정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주체역량 및 운영시스템, 기반구축정도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문평가단의 3단계 평가(서면, 현장, 공개)를 실시한 후 중앙농수산업혁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단위별로는 도 단위 클러스터 4개, 복수 시군 단위 8개이며, 유형별로는 생산‧유통형 8개, 가공형 2개, 가공‧테마형 1개, 생산·가공형이 1개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신규사업단에 대해서는 3년간 총 720억원이 지원되며 매년 평가를 통해 사업비를 조정하고, 최대 2년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브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