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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에 '테크노골리앗' 최홍만이 있다면 의병제전과 함께 의령에서 열리는 전국소싸움대회에는 '싸움소의 지존' 범이가 있다.


전국소싸움대회의 메이저리그인 제22회 의령 전국소싸움대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의령천 둔치에서 열린다. 의병제전 행사에 맞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선보이는 제대로 된 볼거리인 셈이다.


전국에서 내로라 하는 싸움소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서 단연 돋보이는 주인공은 싸움소의 지존으로 알려진 범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옛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


최중량 한우로 기네스북에 오른 '코끼리(1150kg)'와 외뿔소 '조국이' 등 쟁쟁한 경쟁자가 있어 이번 대회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싸움소의 출전 체급을 기존 6개 체급에서 3개 체급으로 줄였다. 또 우승상금을 1000만원으로 두 배 높여 경기의 박진감을 더했다.


우승상금은 ▲갑종(751kg 이상) 우승 1000만원, 준우승 800만원 ▲을종(661kg 이상) 우승 800만원, 준우승 600만원 ▲병종(600kg 이상) 우승 600만원, 준우승 450만원이다.


국내 싸움소의 '왕중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 소싸움을 즐기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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