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8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한양대, 축제 행사로 최고 식객 가리기 경합 펼쳐


한양대는 22일 축제 마지막 행사로 총 4개 팀이 참가해 한양대 최고의 식객을 가리는 한우 경합을 벌였다.


매년 축제 전통 이벤트로 요리대회를 개최해 온 한양대 총학생회는 올해 미국산 쇠고기 재개방에 이어 계속되는 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먼저 한우를 바로 알고 한우 농가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축제 행사 기획을 담당한 이승명 학생회 정책국장은 “쇠고기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응원하고 한우를 바로 알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일 벌어진 예선에서는 총 23개 팀이 참가해 한우 및 쇠고기 관련 퀴즈를 진행 최종 4개팀을 뽑았고, 본선 진출 팀은 각각 등심, 갈비, 우둔, 목심 등 대표적인 한우 부위를 추첨으로 정하여 요리 실력을 뽐냈다.

 
- 한양대 한우 경합 최종 승자를 차지한 인슐린팀의 '양파위의 갈비살' 3코스.


남-남 커플, 남-여 커플 각 2팀의 한양대 한우 경합 최종 승자는 갈비살을 양파와 조화시킨 ‘인슐린’(식품영양학과 김재철 25세, 박호연 22세) 팀이 차지했다.


1위를 수상한 박호연 학생은 “갈비살의 육즙과 양파의 달콤함 조화시킨 것이 포인트였다.”며, “우승할 줄 몰랐는데 너무 기쁘고 오늘 받은 한우 상품은 축제 마지막 날인 만큼 친구들과 포식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슐린 팀의 갈비살 요리는 겨자소스로 갈비살을 양념하고 삶은 양파위에 얹어 맛과 시각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는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엄애선 교수와 사랑방 유이현 영양사, 학교 인근 상점 마장갈비 강미영 대표, 우영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 등이 참여했다.

<라이브뉴스>
?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