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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만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


20만 한우농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나눔행사를 전국적으로 갖고 있다.


이번 한우 나눔행사는 전국의 한우농가들이 모은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이 직접 양로원과 고아원, 장애인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10만명분의 한우불고기와 사골곰탕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은 29일 오전 11시 동작구 대방동 소재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전달했다.


이어 12시에는 상도동 소재 동작 청운노인전문요양원을 최불암 한우홍보대사와 하영제 농식품부 차관 등과 함께 방문하여 한우불고기와 사골곰탕을 전달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1시 30분에는 상도동 소재 독거노인을 한우농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방문해 한우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온정을 나눴다.


오후 3시에도 동작복지재단을 김우중 동작구청장과 우길웅 구의회 의장 등과 방문해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꿈나무 어린이집 합창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남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산업은 민족산업입니다.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한우산업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줄 것으로 예상돼 한우농가가 먼저 나서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한우농가는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정성으로 기른 한우고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한우사육 농가들은 25일부터 30일까지 5억여원의 한우불고기와 한우사골을 전국의 양로원과 고아원, 장애인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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