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국한우협회 격동의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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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생우 저지, 송아지생산안정제, 음식점원산지표시제 등

전국한우협회는 강성원 명예회장과 이규석 초대회장의 열정으로 1999년 9월 14일 창립되어 한우산업의 격동기를 격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

본 영상물을 통해 전국한우협회의 지나온 격동의 10년 세월을 되집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한우농가들도 지나온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편집자주>

 

창립 10주년 기념식 남호경 회장 인사말

초창기 힘겨웠던 생우 입식저지 투쟁을 비롯해 한미 FTA와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반대운동 등 한우농가 생존권 확보 노력을 비롯해 협회는 송아지 생산안정제 기준가격 설정, 브루셀라 등 질병근절 추진 등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에도 노력해왔다. 한우협회 회원수도 성장을 거듭해 99년 창립당시 4천여명이던 회원은 현재 2만5천명으로 늘어나 정부 정책 파트너로서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오직 한우산업만을 위해 뛰어온 우리의 노력이 현재의 한우산업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우농가들이 이인기 의원님과 함께 만든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는 전국민의 힘이 더해져 조기에 정착되었고,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으로 투명한 유통환경을 확보한 한우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환경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수입산 쇠고기와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0년의 눈부신 성장에 이어 미래에도 한우산업이 대한민국 민족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갈 것이며,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속의 한우산업으로 뻗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한우농가와 항상 함께 하면서 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한우산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우지도자 여러분과 회원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국한우협회는 회원농가가 똘똘 뭉쳐 또 새로운 산을 넘어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뛸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