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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등급판정결과 우수농가 선정


2009년도 등급판정결과 대상 한우부문에 조차환농가, 육우부문에 김준농가, 돼지부문은 고영미농가가 영예를 안았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2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난 1년간의 등급판정 결과자료와 해당농가에 대한 현장실사를 토대로 ‘2009년도 등급판정결과 우수농가 시상’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고급육 생산을 선도하는 농가를 시상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농가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함으로서 국내 축산물의 고품질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우수농가 선정은 한우의 경우 연간 30두 이상 거세우를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이 55%이상인 농가이며, 금년에 신설된 육우는 연간 20두 이상 거세우를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이 20%이상인 농가, 돼지는 연간 2,500두(E등급제외)이상 출하하고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70%이상이고 A등급이 50%이상인 농가로서, 종합평가점수 상위 20%를 후보 농가로 선정하고 사실 여부를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 후 최종적으로 29농가를 선발했다.


수상농가는 한우부문에서 대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에 조차환농가(949.5점), 최우수상에 신만식농가(940.5점), 박상래농가(935.1점)가 차지했다.
육우부문에서 대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에 김준농가(791.2점), 최우수상에 박성현농가(743.2점), 허훈호농가(734.4점)가 차지했다.
돼지부문은 대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에 고영미농가(902.2점), 최우수상에 김형옥농가(899.6점), 장지성농가(899.1점)가 선정됐다.


한우부문 대상의 조차환농가는 1++등급이 77.7%로 동 기간 전국 평균 출현율(15.0%)과 비교할 때 62.7% 포인트가 더 높았고, 육우부문 대상 김준농가는 1등급이상이 76.0%로 전국 평균 출현율(14.4%)보다 61.6% 포인트 더 높았다. 돼지부문 대상의 고영미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이 86.6%로 전국 평균 출현율(74.3%)보다 12.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외 시도별 한우·돼지부문의 우수상 대상 농가 명단은

【한우부문 우수상】
홍용기(서울), 강현구(경기), 김영래(강원), 김창현(충북), 최창규(충남), 김상준(전북), 박상형(전남), 김상임(경북), 이규천(경남), 홍성집(제주)


【돼지부문 우수상】

김수현(서울), 김현민(경기), 이병만(강원), 노경래(충북), 윤석권(충남), 김도곤(전북), 이종구(전남), 송광복(경북), 윤건묵(경남), 김남태(제주)이며

육우부문의 경우는 올해가 처음임을 감안하여 대상・최우수상만 표창했다.

올해 7회째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축산물등급판정소 이재용 소장은 “등급판정결과 우수농가 시상은 특별히 사육된 한우·육우・돼지의 개체 평가가 아닌, 지난 1년간 축산농가가 총 출하한 한우·육우・돼지에 대한 등급판정결과라는 데 의의가 크다”면서,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서의 국내산 축산물의 경쟁력은 품질 향상을 통한 차별화”뿐 이라며,“올해에 육우부문까지 확대한 만큼 앞으로도 등급판정결과 우수농가 선발과 시상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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