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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상황실 24시간 운영·초동방역팀 투입·농가교육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경기 포천·연천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구제역상황실 24시간 운영, 초동방역팀 투입, 농가홍보 등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상황실은 지난 7일부터 중앙본부와 8개도본부 등 10개소에 운영하면서 의심축 신고접수, 인력지원, 초동방역팀 투입 등 신속한 구제역 확산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배상호 본부장은 8일 구제역 1차 발생지인 포천시청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으며, 19일부터 8개도본부의 구제역 방역현장을 방문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시·도, 시·군 등 유관기관과 축산관련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구제역 조기근절방안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배상호 본부장은 방역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구제역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농장 및 중국산 톱밥, 깔집, 건초 등을 사용하는 농가, 돼지 잔반급여농가의 잔반 열처리 실태에 대하여 세심하게 관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우제류 가축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강화와 방역실태점검 시 철저한 개인방역 등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방역본부는 의심축 신고농장에 초동방역팀을 신속히 투입하여 농장 진입로를 차단하고 사람·가축·차량의 이동통제를 실시하는 등 확산을 방지하였으며, 통제초소 및 포천시 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 인력지원과 출입자소독기 25대를 설치하여 출입자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제역 역학관련농가와 경계지역내 축산농가에 대한 임상 전화예찰을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6,932회를 실시하였으며, 우제류 가축사육농가에 대한 시료채취는 14,075호 46,429두를, 방역실태점검은 35,169호를 추진했다.


특히 방역실태점검 시에는 구제역 임상증상 및 의심축 신고요령에 대한 농가 교육·홍보를 병행하였으며, 소독요령 설명과 주기적인 소독실시를 당부했다.


한편, 구제역 방역대책본부 및 유관기관에 인력을 지원하여 구제역 방역상황의 신속한 업무추진을 도모했으며, 방역홍보물·방송매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가방역관리·구제역 임상증상·겨울철 소독요령 등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인력지원은 △구제역방역대책본부 포천 3명, 연천 1명 △구제역 현지 방역기술자문관 1명 투입·운영 △위험지역 통제초소 6명 △검역원 1명(1.10.~1.19) 등이다.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의 자율방역 실천과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전화를 정기간행물, 리플릿, 방송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방역본부는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강도 높은 통제초소 운영, 농가의 차단방역과 주기적인 소독활동을 적극 홍보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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