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11월1일· 2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과 전국 9개도시서 동시 개최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고 하는 '2010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기념행사가 11월1일과 2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와 전국 9개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소비자에게는 한우를 지지하고 사랑해 준 고마움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08년 1회에 이어 지난해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2회는 간단한 기념식만 개최했다.


행사 내용을 보면 첫째날인 11.1일 오후 2시에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우쌀버거 나눔행사 ▲한우홍보대사 이효리 팬사인회 ▲2010 한우문화공모전 당전작 전시 ▲한우고기 직거래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펼쳐진 다양한 행사장면은 KBS “6시 내고향”과 “생생 정보통”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며,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전국 9개 도시에서도 동시에 개최되어 “2010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 전국적인 행사로서 한우 소비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동안 지역축협 및 농협 유통센터 275개소에서 한우고기 20% 할인행사가 대대적으로 펼쳐짐으로써, 행사기간 동안 총 8,000두의 한우를 판매하여 한우가격 지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형유통업체(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도 할인판매등 대한민국 한우먹는날에 동참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이름에 걸맛는 대한민국 한우먹는날 행사가 개최될수 있을것으로 본다.
<라이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