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건 신고 접수 중 30건 양성…매몰처리와 이동통제초소 설치, 가축시장 폐쇄
구제역이 안동지역 방어선을 넘어 예천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영주 한우농가 2곳과 5일 대구 한우농가 1곳 의심축 신고는 음성으로 판명됐다. 5일 오후에 신고된 청도 한우농가의 결과는 금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청도 한우농가는 1차 발생농장으로부터 남동쪽 1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구제역 확산 여부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한우 280농가, 돼지 27농가 등 총 307농가(안동, 예천, 역학지역)의 가축 88,644두 중 77,745두(88%) 매몰 처리를 완료했다. 또한, 298개소의 이동 통제초소 설치와 전국 85
개소의 가축시장을 폐쇄했다.
지난달 28일부터 금일까지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된 총 40건 중 양성이 30건으로 판정됐다.(음성 9건, 검사 중 1건)
<라이브뉴스>
2010.12.06 12:00
영주와 대구 의심축 음성…청도는 오후 결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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