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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한우는 1차 발생지로 102km, 천안 사슴은 안동서 136km 등


강원도 평창 한우농가와 충남 천안 사슴농장, 경기 포천 한우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


오늘 오전에 경기 가평이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된 이후 오늘만 3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국 확산으로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평창 한우 농장은 27두 사육규모로 구제역 1차 발생지로부터 북쪽으로 102Km 떨어져 있고, 소는 식욕부진과 침 흘림,잇몸 수포 파열 등의 현장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충남 천안시 성남면 대흥2리의 사슴 농가(32두 사육)에서 침 흘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구제역 의심 신고를 했다. 이 사슴 농가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경북 안동의 돼지 농가로부터
서쪽으로 136.5㎞ 떨어진 곳에 있다.


여기에 올초 구제역으로 큰 홍역을 앓았던 포천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그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포천시 방역당국은 지난 12월 21일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축산농가에서 한우 31마리 가운데 1마리가 하루 전인 20일 사료를 덜 먹고, 이튿날 침흘림과 수포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 농장은 한우 외에 돼지 700여두를 사육한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시는 현장에 조사요원을 급파, 구제역 가능성이 높을 경우 확진 이전에 바로 살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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