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첫 발생···포천 한우농가, 연천 돼지농가 구제역 확진 판정
사상 처음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포천과 연천에서도 추가 발생해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 한우농가와 경기도 포천 한우농가, 경기도 연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되어 정밀 검사한 결과, 3곳 모두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같은 날 신고된 천안의 사슴농장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평창 한우농가는 경북 안동 구제역 발생농장으로부터 북쪽으로 10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연천과 포천 농가는 연천 구제역 발생농장으로부터 북동쪽으로 각각 9km, 35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 외에도 21일 신고된 화천‧포천 한우농가와 김포 돼지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금일(22일) 중에 나올 예정이다.
<라이브뉴스>
2010.12.22 12:00
강원 평창도 구제역 발생···포천·연천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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