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백신 이후 신고 건수 크게 줄어
정부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백신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이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줄어들면서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경북 청송과 16일 충북 제천 한우농가에서 각 1건의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구제역 백신 이전 5~6건씩의 의심 신고 접수되었던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번에 양성으로 확인된 경북 청송군 진보면 한우농가는 인근 발생농장으로부터 5.1km, 충북 제천시 송학면 한우농가는 22.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제역으로 현재까지(17일) 196만7천여두가 매몰 처분됐다.
<라이브뉴스>
2011.01.17 12:00
청송과 제천에서도 구제역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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