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 140개 농가... 매몰두수 300만두 육박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된 전남 장성의 한우농가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앞서 경남 양산의 돼지농가는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우농가는 지난 17일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으나 유두에 발적과 설사 증상이 나타나 30일 방역당국이 정밀조사 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코에 수포, 발굽 사이에 궤양 증상으로 신고된 경남 양산시 상북면 돼지‧염소농장은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발생농가 살처분(종돈, 모돈은 예방접종 경과일수에 관계없이 감염된 개체 및 예방접종 후 태어난 자돈 매몰, 비육돈은 돈사 또는 돈방 단위 매몰)과 반경 500m내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가축 살처분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140개의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인, 매몰된 가축수는 300만여두에 달하고 있다.
<라이브뉴스>
2011.01.31 12:00
전남 장성 음성… 경남 양산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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