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성명서 통해 구제역 책임전가 발언 경고
최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구제역 막말 관련 사과에 이어 이번에는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가 구제역의 책임을 축산농가와 지자체에 전가하는 발언을 해 문제가 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7일 구제역 대책토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자체의 초기 대응 미흡과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소홀이 이번 구제역 사태를 초래했다는 식의 문제 발언을 해 축산농가의 비난을 사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런 비난이 일자 축산업 허가제 도입의 필요성 등 우리 축산업의 건전한 발전방향과 현실적인 문제점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발췌되어 나온 것이라고 답변하며 진화에 나섰다.
축단협은 성명서를 통해 구제역의 책임을 축산농가에게 떠넘기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제는 책임 전가보다는 하루속히 구제역 종식을 위해 노력하자는 대의적 자세를 보였다.
<라이브뉴스>
2011.02.10 12:00
농식품부 관계자, 구제역 막말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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