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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연찬회서 한국농업의 새희망 ‘강소농(强小農)’ 육성 추진


농촌진흥청은 강소농(强小農: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해 ‘전국 농촌진흥기관장 강소농 육성 연찬회’를 18일 대전 하히호 호텔에서 개최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지금껏 규모화정책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소규모 가족농’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비록 규모는 작더라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를 만들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찬회는 강소농 육성과 관련해 전국의 농촌진흥기관장의 공감대 형성과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이며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장, 전국 도농업기술원장,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농업의 재도약을 위한 성공적인 강소농 육성은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한다.


중앙 농촌진흥기관의 선진기술과 최신 연구결과는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기술보급체계와 합쳐질 때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경영체의 역량향상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pool을 구성해 생산기술 뿐 아니라 가공, 유통, 마케팅, 고객서비스 등 농업경영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장애로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농업경영체와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지도공무원에 대해 경영분석, 사업화전략, 고객마케팅 등과 관련한 역량향상을 지원하고, 지역 내 농업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적시적소에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10만개의 강소농을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강소농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중소기업청, 농어촌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농업경영체의 역량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은 “성공적인 강소농 육성을 위해서는 농업경영체와 운명을 같이 하겠다는 농촌진흥 공무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필요하다. 이번 연찬회는 중앙과 지방의 농촌진흥기관이 강소농 육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의를 다지며, 한국 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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