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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2011년 제1차 이사회 개최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달 31일 201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구제역으로 2010년 2차 이사회(예산보고)가 개최되지 못하면서, 이동제한이 해제된 이후 2011년 결산보고 이사회와 함께 개최되었다.


한우협회는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과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2010년도 수입·지출, 한우판매점인증점 회계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우협회는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및 한우판매인증점 특별회계 예산을 보고하고 올 해는 한우 소비에 협회가 총력을 기울이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의 일환으로 4월말부터 소비촉진 및 홍보를 시작하기로 하고 연초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한우 소비 부진을 타계할 수 있는 ‘범국가적 한우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우협회는 농식품부, 한우자조금, 농협과 공동으로 침체된 한우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우자조금 출현하여 4월 말부터 범국가적 한우소비홍보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현재 한우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소값하락, 소비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해야 한다는데 합의하고 회장단 회의를 통해 세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구제역 청정화를 위해 가축거래 및 이동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전수검사를 통해 NSP 항체 양성 개체의 항체 검사증명서를 발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NSP 개체의 유통으로 구제역이 지속 발생시 소비자 신뢰 하락의 우려가 있으며, 거래시 감염의 소지가 있는 만큼 장기적 청정화 차원에서 반드
시 이를 차단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구제역 예방접종 확인서 휴대명령과 관련해서는 소의 경우 개체별 예방접종 실시일자 등을 쇠고기 이력관리시스템에 입력하기 때문에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는 행정력 낭비이며 농가의 불편만 초래할 뿐이라 뿐으로 전국적인 가축시장 개장을 앞두고 NSP 항체 양성 개체에 대한 체계적이고 철저한 차단 및 방역조치를 농식품부에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추진하였던 저능력 암소 자율도태 캠페인을 올해에도 추진하기로 하고 도별위원회를 구성해 도축대상우를 선정, 실질적인 도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화하기로 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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