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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5일 한우산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대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2010년 11월 16일에 한우시험장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우연구 활성화방안’에서 협의된 결과로 이루어졌다.


한동안 구제역이라는 국가재난으로 인해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집단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에 본 공동세미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발표한 ‘한우의 유전형질 및 미래수요대비 한우의 다양한 유전체의 선발과 적용’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계통축의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도체형질과 정육율간의 상관관계와 고랭지 조사료 생산체계 구축’은 가축의 생산성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 박춘근 학장은 한우연구 메카로서 자리 잡고 있는 한우시험장과 우수한 젊은 과학도를 배출하는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와의 학문적인 교류는 실용과 기초가 하나 되어 한우산업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했다.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홍성구 장장은 “이번 공동세미나를 통해 소비 촉진과 생산성 향상으로 한우산업이 겪고 있는 사육두수의 증가, 쇠고기 소비 정체 등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시름을 한걸음 덜어주기를 고대하며, 향후 한우시험장과 강원대학교간의 공동연구 활성화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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