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 사무국장 간담회서 암소 자율도태와 함께 필요성 강조
송아지생산안정제 사업은 한우산업을 유지해온 핵심사업으로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긴급 도지회장·사무국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우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선안에 대해 계속 존치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남 회장은 “최근 농식품부에서는 송아지가격이 큰소가격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송아지안정제에 있다고 보고 이를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며 “한우산업은 절대 다수의 소규모 번식농가들이 기반을 잡아야 안정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한우산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송아지생산안정제 사업이 반드시 존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소 자율도태에 대해서는 도태장려금 지원이 수반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미경산우나 1산 암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산차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암소 자율도태로 인해 출하두수가 급격히 늘어나거나 저능력 암소의 출하두수 증가로 전체적인 한우 육질등급 저하를 초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함께 지역별로 간담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앙회를 보내기로 했다.
<라이브뉴스>
2011.08.30 12:00
송아지생산안정제 반드시 유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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