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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검사본부, 소질병분야 전문가 협의회 개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18일 '소 질병 분야 전문가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경기도 포천 지역 보툴리눔 독소증 진단과 예방법 소개와 함께 국내 젖소 농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방역대책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사육농가(한우, 젖소), 한우협회 등 축산단체, 동물병원 수의사, 대학 교수 및 축산과학원 등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여 모두 30명이 참석하였다.


보툴리눔 독소증은 항생제 효과가 없고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려워, 독소 원인 중 하나인 건초(곤포 사일리지)나 TMR 사료 등에 대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젖소에서 다발하는 질병으로 대사성 질병, 골격계 질병, 유방염과 소화기·호흡기 질병 등에 관하여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치료와 예방대책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사슴 결핵, 송아지 설사병, 백혈병과 유방염 등에 대한 예방, 치료제·면역증강제 개발과 폐사축의 재활용 등 방역기술 개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검역검사본부는 앞으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보툴리눔 독소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사전예방에 대한 농가 홍보를 강화하고 아울러,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서 이번에 논의된 사항을 국가기술연구사업과 방역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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