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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명동난타극장서 외국인 대상 한우 알리기나서

한우가 한류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서 위상을 갖추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3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한우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한우 수출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한류의 힘! 한우!’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류의 힘! 한우!’ 프로젝트는 그동안 한우가 외국산 소고기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외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음에 주안, 한우의 우수성과 뛰어난 맛을 알려 한우를 통한 또 하나의 한류붐을 일으키자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한우자조금은 올 연말까지 명동에 위치한 명동난타전용관에서 한우 시식행사를 비롯 난타공연과 함께하는 한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난타공연은 명동난타전용관에서만 하루 1,000여명의 외국인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외국인 공연관람 선호도 1위 공연이다. 이 공연중 한우요리가 등장, 자연스럽게 외국인관광객에게 한우를 소개하게 되며, 공연장내에 한우자조금 부스를 설치하여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우 불고기 시식, 한우육포 증정, 한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프로젝트를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되 시범운영 기간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 내년부터는 본 프로젝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한류전문 여행업체 및 한우마을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외국인 전용 한우체험 관광코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서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한우는 고기의 맛을 풍부하게 해주는 올레인산이 다른 소고기에 비해 월등히 높아 세계 시장에 내놔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우가 한류의 대표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갖춰 한우의 수출과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한우 전문식당 200여 곳의 관광정보를 수록한 리플릿을 영어, 중국어, 일어로 제작, 배포한다. 횡성한우 축제를 비롯한 유명 한우축제 10곳과 가볼만한 한우마을 12곳이 일목요연하게 소개된 한우 맛 지도가 포함되어 있어 외국인이 한우 체험관광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