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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구제역이 경기지역 소 농장에서도 발견돼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5일 경기 용인 양돈농가(2호) 및 경기 안성 소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으로 확인된 건이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 접종 중인 백신과 같은 유형인 O형으로 확인됐다.

1. 발생농장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일관사육 돼지농장(1,800두 사육)

2. 발생농장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비육돼지농장(590두 사육)

3. 발생농장 : 경기 안성시 죽산면 소재 소 농장(47두 사육)

 

 

이번 안성에서 발생한 건은 그간 돼지에서만 발생하다가 처음으로 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당 농장 47마리 중 1마리만 임상증상이 나타났고 면역이 잘 형성되지 않은 개체에서 한정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 구제역이 다시 발생한 것은 지난 2010년 말~2011년 초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축산 관련 차량의 운행을 전면 통제한 가운데 도축장 등 관련 시설에 대한 2차 일제소독을 7일 실시할 계획이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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